◆ 완독일: 2019년 11월 5일
◆ 작가: 우타노 쇼고
◆ 번역자: 이연승
◆ 출판사: 한스미디어
◆ 출판일: 2019년 10월 25일
◆ 가격: 15,800원
◆ 쪽수: 427
◆ 목차: 의자?의자!/ 스마트폰과 여행하는 남자/ D의 살인사건, 실로 무서운 것은/ [오세이 등장]을 읽은
남자/ 붉은 방은 얼마나 바뀌었는가?/ 음울한 짐승의 환희/ 비인간적인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
◆ 장르: 추리소설/ 단편
◆ 개인평점: 4.5/5
<내용>
1. 의자?의자!: 인기 소설가(스즈카)는 헤어진 전 남자친구(와타나베)에게서 자신을 스토킹한 내용이 담긴
메일 폭탄을 받으며 두려움에 떤다. 끝내 그를 거절한 스즈카에게 와타나베는 자신의 치밀한 복수
계획을 알려주는데......
2. 스마트폰과 여행하는 남자: 하시마섬을 보러 갔다가 기상 악화로 허탕을 친 나는 계속 스마트폰을 들고
거기다 말을 거는 이상한 남자를 만난다. 노면 전차를 같이 타게 된 나에게 그는 자신과 여자친구의
이야기를 들려주는데......
3. D의 살인사건, 실로 무서운 것은: 프리랜서 사진가인 나는 도겐자카에서 똑똑하지만 건방진 초등학생
(세이야)을 만나 친구가 된다. 어쩌다 밀실 살인의 목격자가 된 우리는 사건의 비밀을 풀기 위해
노력하는데......
4. [오세이 등장]을 읽은 남자: 어린 아내와 결혼해 치매를 앓는 장인을 모시게 된 타로는 에도가와 란포의
[오세이 등장]을 읽은 후 그 내용대로 장인을 살해하려는 계획을 세운다. 하지만 일이 꼬여 자신이
궤짝 안에 갇히게 되는데......
5. 붉은 방은 얼마나 바뀌었는가?: 나는 지인과 란포의 [붉은 방]을 원작으로 한 연극의 마지막 공연을 보러
간다. 그런데 무대에서 총이 진짜로 바뀌어 배우가 사망하고, 경찰의 통제로 관객들은 모두 극장에
갇히게 되는데......
6. 음울한 짐승의 환희: 변태적인 성욕을 지닌 나는 욕망을 철저히 통제하며 스스로 그 사실에 도취해
있었다. 그러던 어느 날 란포 작품 [음울한 짐승]의 등장인물 오야마다 시즈코와 꼭 닮은 여성(유키)을
만나 그녀에게 빠진다. 한편 유키는 오에 슌데이라는 사람에게서 협박 메일을 받고 내게 도움을
청하는데......
7. 비인간적인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: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에 빠져 우발적으로 남편을 죽인 나는
징역을 살게 된다. 출소한 후 언론을 피해 성을 바꾸려 노인과 재혼하는데, 새 남편이 내가 교도소에서
듣고 공책에 적어둔 '행복의 주문'을 보더니 암호인 것 같다며 연구를 시작하는데......
<개인적인 평가>
내가 읽은 우타노 쇼고의 3번째 작품.
일본의 유명한 추리작가인 에도가와 란포의 작품들을 오마주하여 쓴 작품.
에도가와 란포의 단편 제목을 빌려온 것일뿐 내용은 우타노 쇼고의 독자적인 작품.
지금까지 내가 읽은 단편집 중에서 최고의 작품.
이 작품은 반드시 읽어보자. 특히나 비슷한 제목의 에도가와 란포의 작품과 비교해서 읽어보자.
